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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아트 설립자
허상회(Arthur Heo) 원장의 My Story

1980년 홍익대학교를 졸업하고 제일기획에 디자이너로 입사하여, 맥심커피, 삼성전자, 비제바노 등의 광고디자인을 제작하였으며,
1982년 서울시 중구 충무로에 Art Production Co.,<하트웍>을 설립하여 제일기획/오리콤/LG애드 광고회사 들을 클라이언트로 하여
약 3,000여점의 ILLUSTRATION작품을 제작하였으며, 일본 요미우리 신문사
주최의 “86 Tokyo International Biennial”에 세계 100대작가로 선정되어, 요코하마 전시회에 초대되었다.
1991년 롯데미술관에서 “그림자테마전”을 끝으로, 12년간 한국에서의 Artist생활을 마감하고, 도미하였다.

1992년 여름, 뉴욕 중심가에 ”맨하탄아트” 라는 해외미술교육원 간판을 걸고, 작품제작에 몰두하고 있는데, 그 이튿날, 첫번째 학생이 학부모와 함께 Join 되었다.
한 아버지가 딸을 데리고 와서 ”우리애가 쥴리아드 음대 예비학교에서 바이올린을 공부하고 상도 많이 탔는데– 그만 허리에 통증이 심하고,.
의사의 충고가 바이올린을 계속하면 안 된다고 해서,,,,,,
다른것 보다 미술은 좋아하고, 관심도 많아서, 미술로 돌리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해도 미술대학에 들어갈수 있습니까?”
“어느대학을 원하는데요?”
“쿠퍼유니온이나 파슨스 요”
“쿠퍼유니온이요?”

나는 참으로 난감했다– 그동안 한국에서 부터 포트폴리오를 지도하며 파슨스
프렛, SVA, FIT등은 잘 알고 있었지만, 쿠퍼유니온은 듣지도 보지도 못한 대학이 아닌가?

“미술대학 인가요?”
“예, 쿠퍼유니온은 작은 학교인데, 전교생 4년장학제도에 통합 전공이라 미술분야를 골고루 할 수 있어서,,우리애가 거기에 합격하면 잘 맞을 것 같아요!”
“그런데 합격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하죠,,,”

쿠퍼씨는 미국 대륙간 철도를 처음 설치한 사람으로서,,,, zzz—– 드디어 학부모가 선생에게 쿠퍼유니온에 대해서 가르쳐주는 해프닝이 일어 났다.
4년장학제도에 65명의 소수정원, 치열한 경쟁률 그리고 쿠퍼씨의 자선사업애기 뉴욕 근교의 유명 미대교수나 작가, 디자이너들 대부분이 과거에
지원하여 실패의 쓴 맛을 경험한 명문중의 명문, 쿠퍼유니온 미술대학– ZZZ.
미국에 이렇게 훌륭한 자선단체 학교가 있었다는 사실과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에 많은 생각과 함께 충격을 금할 수가 없었다.

어쨌든 나는 그녀를 기초부터 열심히 가르쳤고, 다른 학생들과 더불어 성실하게 미술공부를 해 나갔다. 그해 가을에 쿠퍼유니온, 파슨스,
SVA에서 포트폴리오(Review)를 보여주고 돌아온 학생들은 나에게 ”이런 작품은 내지 말래요” 하면서 작품을 펼쳐 놓았는데,,,
대부분이 사진자료를 이용하여 완성한 것 들이었다.

이런 작품들은 “창의력 발전에 저해되므로 포트폴리오로서는 적합하지 않다.”는 얘기를 듣고 왔으며, 실물을 직접 보고 그린 Life Drawing과 미완성 된듯하고
Foundation에 충실한 것 들만 찍어서 좋다고 했다니— 나는 당황하지 않을수 없었으며, 지금까지 미술분야에서 늘 자신감에 넘쳐서 활동해 왔던,
나 자신 으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첫번째 도전이었다

그 다음날 부터, 나는 뉴욕시내에 있는 미술대학들을 돌아다니며 벽에 붙은 작품들을 카메라에 담아와서, 연구에 몰두하였으며,
내가 다니던 SVA에서 교수들과 미술기본-Foundation의 중요성과 핵심적인 요소들에 대해서
꾸준히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대학의 포트폴리오 선별기준을 이해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경험이, 나의 미술전반에 대한 고정관념이 바뀌는 Turning Point로 자리 잡게되었다.
포트폴리오에 있어서는 미술기본(Foundation)이 가장 중요하며 그 중에서도 실물을 직접 보고 그리는 (Life Drawing)과 10초~20초 사이에 움직
이는 사람을 순간적으로 그리는 (Gesture Drawing)에 가장큰 비중을 두었으며,마치 운동연습을 하듯 순발력을 향상시켜야
사물의 특징을 빨리 포착하는 능력이 생긴다는 사실을 알고, 그 훈련을 제1일의 교육목표로 설정하게 되었다.

93년 4월1일,
“선생님 저 쿠퍼유니온에 합격했어요.”
“뭐 그게 정말이야? 오늘 만우절인데 거짓말 하는거 아냐?”
“아니예요. 정말 합격했어요.엄마와 끌어안고 울었어요.너무 고마왔어요 선생님”

드디어 쿠퍼유니온 제1호 합격생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그해, 쿠퍼유니온1명 리스디, 파슨스, MICA, SAIC등 20 여명이 평균5곳에 지원하여 100여곳에 합격 하였다.
몇 년뒤, 대학에서 TA(Teacher Assistence)로 활동하는 제자들을 조교로 초청 하여 입시경향을 파악하고, 한편으로는, 미국,주류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예일, 리스디, 쿠퍼유니온, 파슨스출신의 제자들을 시간강사로 초빙하여 새롭고 신선한 감각을 나의 경험과 접목시켜 학생들의 작품에 반영하기에 이르렀다.

그 후 20여년간, 쿠퍼유니온에 23명이 합격되었으며, 코넬,리스디,카네기멜론,파슨스 같은 명문 미술대학에 5천 여명이 복수지원하여 약 2만건에 달하는 입학
승인을 얻었다. 이러한 신기록 대행진은 미국내의 모든 고교와 미술기관을 통틀 어 찾아볼 수 없는 대기록으로 남게 되었으며, 미국내 언론매체들에 여러번 소개 되었다.

My Life

60평생이 넘도록 미술분야에만 몸 받쳐온 본인은 학창시절에는 순수미술과 METAL ART. 실무에서는 회화, 그래픽을 중심으로 하여 일러스레이션과
실내디자인을,,, 미국에서는 다시 회화와 설치미술을 전공했으며, 그 모든 분야를 한데 묶어 포트폴리오라는 ”미술교육”의 장으로 쏟아 붓고 있습니다.

맨하탄아트에서 완성한 포트폴리오 작품들이 학생들의 손에 들려서, RISD로- 파슨 스로- FIT로- 쿠퍼유니온으로- SVA로- 돌고 도는 동안, 대학에서 그 작품을 보고
평가해 주는 교수들은 다름아닌, 미국과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작가들 -Contemporary Artists 들로서 대학교수 이전에 세계미술을 리드하는 현지의 유명
작가들 이라는 사실이–그들은 학생들의 작품에 나타난 “연필선” 하나에서도, ‘붓자국” 하나에서도 그학생의
창의력은 물론 ‘얼마나 좋은 FOUNDATION공부를 했는지”를 금방 알수있는 것이다.

“선생님 어제 파슨스에 갔다 왔는데요. 이거, 너무 잘했대요. 근데 Figure Drawing몇점을 더 넣으래요———–”
포트폴리오 지도라는 시냇물 위에 앉아서 바다로 통하는 물을 보고 거대한 바다-미국과 세계미술의 현주소를 알게 되었습니다.

Manhattan Art President Sang H Heo
허상회 원장